햇살은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고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여름철, 강렬한 태양빛에는 피부에 유해한 자외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손상을 주고, 노화, 주근깨, 기미,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선크림을 바릅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선크림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소개합니다.
피부의 방패, 선크림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우리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UVB와 UVA가 있는데, 선크림은 이 두 종류의 광선을 모두 차단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태양광이 더욱 강해지므로 선크림 사용이 더욱 중요합니다. 하지만 선크림은 여름철에만 바르는 것이 아닙니다. 겨울철에도 햇빛에는 여전히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으며, 눈과 얼음을 통해 반사된 햇빛도 피부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 방법
선크림은 자외선차단지수(SPF) 5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2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땀이나 물에 젖는 경우 더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햇빛이 강렬한 여름날, 야외활동을 오랫동안 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선크림을 바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데, 모자를 쓰거나 팔토시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가능한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 성분에 따른 분류,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선크림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무기자차(무기물자외선차단제)와 유기자차(유기물자외선차단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무기자차 선크림에는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등과 같은 무기물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위에 도포하면 이 성분들이 햇빛을 반사합니다. 유기자차 선크림은 옥시벤존이나 옥티노세이트 등 화학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합니다. 선크림을 선택할 때에는 나의 피부 타입과 알레르기 성분은 없는지, SPF 지수와 PA 지수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SPF지수와 PA지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유기자차와 무기자차가 뭐야? 선크림 유형별 자외선을 차단하는 원리, SPF와 PA 지수
여름의 초입, 5월을 맞아 눈에 띄게 기온도 올라가고 햇볕도 강해졌습니다. 오늘은 특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지수가 특히 높았습니다. 자외선은 피부를 손상시키고 일광화상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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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여름철,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철에도 자외선은 항상 있으니 피부 노화와 주근깨, 기미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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